원자료의 사실과 외부 분석의 결론
병원이 외부 분석을 소개할 때는 원자료 기관이 공개한 수치와 범위, 외부 작성자가 더한 분석과 결론, 병원이 덧붙인 설명을 나눠야 합니다. 각 내용의 출처와 작성 주체를 밝히고, 외부 분석의 결론이 원자료 기관의 발표처럼 읽히지 않도록 표현해야 합니다.
공개 자료를 사용했다는 사실만으로 외부 분석의 결론까지 원자료 기관이 발표했다고 쓸 수는 없습니다. 소개문을 편집하는 담당자는 자료를 공개한 기관과 그 자료로 주장을 만든 사람을 따로 기록합니다. 병원이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추가한 설명에도 설명 주체를 표시합니다.
| 구분할 내용 | 출처와 작성 주체 | 소개문에 밝힐 사항 |
|---|---|---|
| 원자료의 공개 사실 | 자료를 공개한 기관 | 자료명, 대상 범위, 기간 기준, 지표 뜻 |
| 외부 분석과 결론 | 분석을 작성한 사람 또는 조직 | 분석 제목, 작성자, 추가한 해석과 전제 |
| 병원이 추가한 설명 | 소개문을 게시하는 병원 | 병원의 설명이라는 표시와 설명 목적 |
출처를 문서 끝에 모아 놓으면 독자가 개별 문장의 주체를 가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원자료의 설명 다음에 외부 분석의 결론을 바로 이어 쓰면 같은 기관의 발표로 오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담당자는 결론이 시작되는 문장에 외부 작성자의 이름이나 조직명을 기재합니다.
대상 범위와 지표 뜻의 판단 기준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은 진료를 받은 시점을 기준으로 하는 기간과 진료비 청구서를 심사한 시점을 기준으로 하는 기간을 따로 설명합니다. 외부 분석에 같은 연도 표현이 있더라도 담당자는 어느 시점을 사용했는지 원자료의 설명과 대조해야 합니다. 시점이 명시되지 않았다면 소개문에서 임의로 진료 시기라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이 시스템에서 환자수는 건강보험 진료를 받은 사람의 중복을 제거한 인원이며, 내원일수는 입원을 포함해 진료받으러 내원한 일수를 뜻합니다. 청구건수는 심사 결정된 명세서의 건수이므로 이 지표들을 서로 같은 의미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병원은 외부 분석이 사용하는 지표 이름을 유지하고 독자에게 필요한 뜻을 함께 적시합니다.
자료 생성규칙에 따르면 질병은 주상병을 기준으로 산출하며 최종 진단명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법정감염병·식중독 관련 통계는 진료내역을 토대로 산출하므로 감시체계 기반 통계와 대상 범위나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런 조건에 해당하는 분석을 소개할 때는 대상 전체의 발생 현황이나 확정 진단을 직접 나타낸다는 표현을 피합니다.
소개문 편집 순서와 준비 자료
담당자는 소개문부터 줄여 쓰기보다 원자료 설명과 외부 분석 본문을 먼저 확보합니다. 제목이나 요약문만으로는 분석자가 추가한 해석의 범위를 알기 어려우므로 결론의 근거와 제한을 설명한 부분도 함께 준비합니다. 병원에서 새로 넣으려는 문장은 별도 목록으로 정리합니다.
- 원자료의 자료명과 상세설명을 읽고 공개 대상, 기간 기준, 지표 정의, 포함·제외 조건을 기록합니다.
- 외부 분석의 작성자와 발표 시점을 기록하고 원자료에서 가져온 사실과 작성자가 추가한 주장에 각각 표시합니다.
- 병원 소개문을 작성하면서 원자료 설명, 외부 분석 요약, 병원 설명에 서로 다른 소제목이나 도입 문장을 사용합니다.
- 게시를 맡은 담당자가 제목과 본문을 대조하고 주체를 잘못 연결한 표현을 고칩니다.
준비 자료에는 원자료의 상세설명, 외부 분석의 전체 본문, 작성자 정보, 병원 소개문 초안이 포함됩니다. 외부 분석이 근거로 사용한 자료를 특정할 수 없다면 그 부분은 추가 자료를 요청하고 소개 대상에서 잠시 제외합니다. 담당자는 추정한 자료명을 출처란에 기재하지 않습니다.
발표 주체를 흐리는 표현의 수정
소개문에서 가장 먼저 고칠 표현은 원자료 기관을 주어로 삼으면서 외부 분석의 결론을 전달하는 문장입니다. 자료를 공개한 행위와 분석자가 결론을 낸 행위를 각 문장의 동사로 명확히 기재합니다. 아래 항목은 문장을 수정할 때 대조할 대상을 정하는 데 사용합니다.
| 소개문 점검 항목 | 대조할 원문 | 수정할 표현 |
|---|---|---|
| 기관이 결론을 발표했다는 문장 | 원자료 설명과 외부 분석의 결론 | 분석 작성자를 주어로 명시 |
| 지표를 다른 뜻으로 설명한 문장 | 원자료의 지표 정의 | 원래 지표 이름과 뜻을 유지 |
| 분석 전제를 생략한 요약 | 외부 분석의 대상과 제한 설명 | 결론에 필요한 조건을 함께 기재 |
| 병원 의견이 섞인 결론 문장 | 외부 분석 본문과 병원 추가 문장 | 병원 설명을 별도 문단으로 이동 |
기관명을 삭제하는 것만으로 수정이 끝나지는 않습니다. 수정한 문장에 누가 무엇을 분석했는지 드러나지 않으면 발표 주체가 여전히 불명확합니다. 실장은 제목과 첫 문단만 읽어도 외부 분석을 소개하는 내용임을 알 수 있는지 검토합니다.
담당자는 소개문을 평가할 때 출처가 명확한지, 작성자가 누구인지 독자가 알 수 있는지 질문합니다. 병원은 자료 출처와 분석 작성자 정보를 각각 기재합니다. 출처 표시 자체가 분석의 정확성이나 검색 노출을 보장한다는 설명은 추가하지 않습니다.
요약 과정에서 달라지는 주장 강도
외부 분석을 짧게 소개할 때는 결론의 표현 강도를 원문보다 높이지 않아야 합니다. 분석자가 가능성이나 제한된 해석으로 제시한 내용을 병원이 확정된 사실로 고치면 작성 주체를 밝혀도 뜻이 달라집니다. 담당자는 결론 문장뿐 아니라 그 앞뒤의 조건을 함께 읽고 요약에 필요한 내용을 남깁니다.
특정 대상에 관한 해석을 전체 대상에 적용하는 표현도 수정해야 합니다. 원자료에 포함되지 않은 진료나 비용까지 설명하는 문장을 추가하려면 별도의 근거가 필요합니다. 근거가 없는 경우에는 소개문의 설명 범위를 줄이고 외부 분석에서 실제로 다룬 대상만 기재합니다.
서로 다른 범주를 합쳐서 전체를 설명하는 분석은 원자료의 집계 조건도 대조해야 합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은 환자수가 범주별로 집계되며 여러 범주를 단순합산하면 중복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병원 담당자는 계산을 직접 재현하지 않더라도 분석 본문에 이런 조건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설명이 있는지 확인하고, 설명이 없으면 합산 결과를 전체 인원으로 소개하지 않습니다.
문장별 출처 판단 기록
수정 기록에는 소개문 문장, 그 문장을 뒷받침하는 문서의 해당 부분, 수정 이유를 함께 남깁니다. 문서 제목만 기록하면 나중에 어느 문장이 근거였는지 다시 찾기 어렵습니다. 외부 분석의 결론을 요약한 문장이라면 원자료 대신 분석 본문의 결론 부분을 대응시킵니다.
수정 이유는 주체 누락, 대상 확대, 조건 생략, 병원 의견 혼입처럼 편집자가 실제로 고친 내용으로 기재합니다. 게시 담당자가 문장을 다시 줄일 때는 이 기록을 사용해 삭제하면 뜻이 달라지는 조건을 가립니다. 기록에는 분석을 병원이 승인하거나 의학적 정답으로 판단했다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표와 차트 설명의 작성 주체
외부 분석의 표나 차트를 소개할 때도 그림 안의 제목과 병원이 추가한 설명을 따로 읽어야 합니다. 원자료 기관명이 그림에 기재돼 있어도 항목을 선택하고 배열하거나 해석 문구를 추가한 주체는 외부 분석자일 수 있습니다. 담당자는 그림의 출처 설명에서 자료 출처와 분석·편집 주체를 각각 기재합니다.
병원이 그림 아래에 붙인 해설은 외부 분석자의 설명과 같은 문단으로 합치지 않습니다. 그림에 없는 원인 설명이나 진료 선택에 관한 의견을 추가했다면 병원 설명이라는 표시만으로 근거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해설을 맡은 실장은 근거를 제시할 수 없는 문장을 삭제하거나 자료의 읽는 방법에 관한 설명으로 범위를 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외부 분석자가 개인 이름을 공개하지 않으면 어떻게 쓰나요?
분석 본문에 실제로 표시된 조직명이나 필명을 사용하고 공개되지 않은 실명을 추정하지 않습니다. 작성 주체를 전혀 특정할 수 없다면 담당자는 발행 주체에게 작성자 정보를 요청합니다. 답을 받기 전에는 병원 소개문에서 해당 분석의 책임 주체를 임의로 정하지 않습니다.
여러 외부 분석의 결론이 서로 다르면 함께 소개해도 되나요?
함께 소개할 수 있지만 각각이 답하려는 질문과 전제를 독립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결론이 다른 이유를 입증할 자료가 없다면 병원이 어느 분석이 맞는지 단정하지 않습니다. 서로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항목만 정리하고 판단하지 못한 부분을 명시합니다.
외부 분석자의 전문 분야도 소개문에 기재해야 하나요?
독자가 분석의 배경을 이해하는 데 필요하고 사실을 뒷받침할 자료가 있다면 기재할 수 있습니다. 공개된 경력에서 소개 목적과 관련된 내용만 선택합니다. 직함이나 자격을 추정하거나 실제보다 넓은 전문성을 암시하는 설명은 넣지 않습니다.
공동으로 작성한 외부 분석은 누구 이름으로 소개하나요?
공동 작성자가 표시돼 있다면 그 표시를 존중하고 대표자 한 사람의 단독 분석처럼 축약하지 않습니다. 참여자의 역할이 명시된 경우에는 분석을 맡은 주체와 발행을 맡은 주체를 따로 기재할 수 있습니다. 역할을 알 수 없다면 병원이 임의로 분석 책임자를 정하지 않습니다.
소개문 댓글에서 개인 진료에 관한 판단을 요청하면 어떻게 답하나요?
공개 자료를 활용한 분석 소개만으로 개인의 상태나 필요한 진료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댓글 응대 담당자는 해당 게시물이 개인 진료 판단을 위한 자료가 아니라는 설명과 병원의 일반적인 상담 절차를 안내합니다. 댓글에 개인 건강정보를 더 공개하도록 요구하지 않습니다.